2026년 5월 1일 KBO 리그는 단순한 경기 결과보다 경기 흐름이 더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연장 승부, 역전 홈런, 빅이닝, 결승타까지 나오면서 야구의 재미가 경기마다 다르게 펼쳐졌다.
📊 경기 결과
- 롯데 10 : 7 SSG
- NC 1 : 5 LG
- KT 4 : 3 KIA
- 두산 16 : 6 키움
- 한화 3 : 4 삼성
① 롯데 10 : 7 SSG

선발투수 : 롯데 박세웅 (6 1/3이닝 5실점)
선발투수 : SSG 타케다 (5 1/3이닝 1실점)
승리투수 : 롯데 최준용
패전투수 : SSG 김민
결승타 : 장두성 - 10회 2사 1,2루서 우전 안타
이 경기는 진짜 야구다운 경기였다. 초반 분위기는 SSG 쪽이었다. 4회까지 SSG가 3대0으로 앞서가며 경기 흐름을 잡는 듯했다.
하지만 6회초 롯데 타선이 폭발했다. 손성빈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전민재, 장두성까지 이어지며 한 이닝에 6점을 뽑아냈다. 순식간에 흐름은 롯데 쪽으로 넘어갔다.
그런데 SSG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6회말 곧바로 반격하며 6대6 동점을 만들었고, 승부는 결국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 10회초, 다시 장두성이 해결했다. 2사 1, 2루에서 터진 장두성의 적시타가 결승점이 됐고, 이후 박승욱과 레이예스의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롯데가 승부를 끝냈다.
🎥 하이라이트
🎯 결승 장면
한줄 정리
롯데는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았고, 마지막 집중력으로 이겼다.
② NC 1 : 5 LG

선발투수 : NC 토다 (5이닝 5실점)
선발투수 : LG 톨허스트 (6 1/3이닝 1실점)
승리투수 : LG 톨허스트
패전투수 : NC 토다
홀드 : LG 김진성
결승타 : 오스틴 - 3회 2사 3루서 좌월 홈런
잠실 경기는 3회 한순간에 흐름이 갈렸다. 초반 NC도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지만, 점수로 연결하지 못했다.
반대로 LG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3회말 2사 후 오스틴이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곧바로 송찬의까지 투런 홈런을 날리며 순식간에 4대0을 만들었다.
NC는 7회초 1점을 따라갔지만,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담을 끝내 넘지 못했다. LG는 선발 톨허스트의 호투와 불펜진의 안정적인 마무리로 승리를 지켰다.
🎥 하이라이트
🎯 결승 장면
한줄 정리
LG는 홈런 두 방으로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③ KT 4 : 3 KIA

선발투수 : KT 고영표 (6이닝 2실점)
선발투수 : KIA 양현종 (4이닝 2실점)
승리투수 : KT 김민수
패전투수 : KIA 김범수
세이브 : KT 박영현
홀드 : KT 손동현
결승타 : 장성우 - 9회 1사 1,2루서 우전 안타
광주에서는 끝까지 긴장감 있는 승부가 펼쳐졌다. KT가 먼저 점수를 냈고, 한승택의 홈런까지 나오며 앞서갔다.
하지만 KIA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김도영을 중심으로 끈질기게 따라붙었고, 8회말 만루 찬스에서 동점까지 만들어냈다.
분위기는 KIA 쪽으로 넘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9회초, KT에는 베테랑 장성우가 있었다. 2사 1, 3루에서 장성우가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9회말에는 박영현이 깔끔하게 막아내며 KT의 4대3 승리를 완성했다. KT는 이 승리로 시즌 20승에 선착했다.
🎥 하이라이트
🎯 고영표의 12K
한줄 정리
KT는 에이스의 호투와 베테랑의 한 방으로 승리를 만들었다.
④ 두산 16 : 6 키움

선발투수 : 두산 최민석 (4이닝 5실점)
선발투수 : 키움 하영민 (4이닝 5실점)
승리투수 : 두산 김명신
패전투수 : 키움 김재웅
결승타 : 김기연 - 6회 무사 1,3루서 중전 안타
고척 경기는 초반만 해도 접전이었다. 키움이 먼저 앞서갔고, 두산이 카메론의 3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이후 키움이 다시 따라붙으며 5대5 동점까지 만들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팽팽한 경기였다.
하지만 6회초부터 완전히 다른 경기가 됐다. 두산 타선이 한꺼번에 터지며 대량 득점을 만들었고, 경기 흐름은 순식간에 두산 쪽으로 넘어갔다.
카메론은 홈런 포함 5타점으로 중심 역할을 했고, 박준순도 3안타로 힘을 보탰다. 두산은 16득점 대승으로 3연승 흐름을 이어갔다.
🎥 하이라이트
한줄 정리
두산은 한 이닝으로 경기를 끝냈다.
⑤한화 3 : 4 삼성

선발투수 : 한화 에르난데스 (5이닝 0실점)
선발투수 : 삼성 원태인 (5이닝 3실점)
승리투수 : 삼성 백정현
패전투수 : 한화 김종수
세이브 : 삼성 김재윤
홀드 : 삼성 이승현
홀드 : 삼성 이승민
결승타 : 박승규 - 7회 2사 2루서 좌월 홈런
대구에서는 삼성의 역전 드라마가 나왔다. 초반 흐름은 한화가 가져갔다. 허인서의 3점 홈런으로 한화가 3대0 리드를 잡았다.
한화 선발 에르난데스도 무실점으로 잘 던지며 경기를 끌고 갔다. 하지만 부상으로 조기 강판되면서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삼성은 6회말 디아즈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고, 7회말 박승규가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박승규는 타격뿐 아니라 경기 막판 결정적인 수비까지 보여주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 하이라이트
🎯 결승 장면
한줄 정리
삼성은 박승규의 한 방과 수비로 경기를 뒤집었다.
⚾ 안드로의 야구노트
✔ 롯데는 연장 집중력으로 승리했고
✔ LG는 홈런 두 방으로 흐름을 잡았으며
✔ KT는 베테랑 장성우가 해결했다.
✔ 두산은 빅이닝으로 경기를 끝냈고
✔ 삼성은 박승규의 역전포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 최종 한줄 총평
2026년 5월 1일은 결정적인 한 타석이 경기 흐름을 바꾼 하루였다.
🔥 5월 1일 기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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