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5월 3일 KBO 리그는 역전극, 대량 득점, 결정적인 3점 홈런이 쏟아진 하루였다.
특히 5경기 중 여러 경기에서 홈런 한 방이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꿨고, 마지막까지 긴장감 있는 승부가 이어졌다.
📊 경기 결과
- 롯데 5 : 2 SSG
- NC 10 : 3 LG
- 두산 14 : 3 키움
- 한화 6 : 7 삼성
- KT 6 : 4 KIA
① 롯데 5 : 2 SSG

선발투수 : 롯데 김진욱 (6이닝 2실점)
선발투수 : SSG 백승건 (4이닝 1실점)
승리투수 : 롯데 현도훈
패전투수 : SSG 김민
세이브 : 롯데 최준용
홀드 : 롯데 정철원
홀드 : SSG 문승원
홀드 : SSG 이로운
결승타 : 레이예스 - 8회초 2사 1,2루서 좌중월 홈런
문학 원정에서 롯데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초반 흐름은 SSG가 잡았다. 2회말 최지훈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SSG가 먼저 앞서갔다.
하지만 롯데는 쉽게 밀리지 않았다. 4회초 노진혁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따라붙으며 경기 흐름을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승부는 8회초에 갈렸다. 2사 1, 2루 찬스에서 빅터 레이예스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 한 방으로 경기는 완전히 롯데 쪽으로 넘어갔다.
9회초에는 대타 전준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보탰고, 최준용이 마무리하며 롯데가 5대2 승리를 완성했다.
이 승리로 롯데는 시즌 첫 4연승과 함께 SSG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최하위권 흐름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경기였다.
🎥 하이라이트
🎯 8회초 빅터레이예스 역전홈런
한줄 정리
롯데는 기다리던 한 방으로 스윕을 완성했다.
② NC 10 : 3 LG

선발투수 : NC 신민혁 (4이닝 3실점)
선발투수 : LG 이상영 (3 1/3이닝 5실점)
승리투수 : LG 김영규
패전투수 : NC 이상영
결승타 : 한석현 - 3회 1사 3루서 3루수 안타
잠실에서는 NC가 LG를 10대3으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3회, 4회, 5회에 각각 3점씩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한석현이었다. 한석현은 친정팀 LG를 상대로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4회초 시즌 1호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NC 쪽으로 완전히 가져왔다.
NC는 공식 전적상 3회 3점, 4회 3점, 5회 3점, 9회 1점을 추가했다. LG는 3회와 4회 추격점을 냈지만, NC가 곧바로 점수 차를 벌리면서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 하이라이트
한줄 정리
NC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LG는 실책까지 겹치며 무너졌다.
③ 두산 14 : 3 키움

선발투수 : 두산 곽빈 (6이닝 2실점)
선발투수 : 키움 박준현(3 2/3이닝 5실점)
승리투수 : 두산 곽빈
패전투수 : 키움 박준현
결승타 : 박찬호 - 3회 무사 2,3루서 3루수 땅볼
고척에서는 두산 타선이 폭발했다. 두산은 3회부터 7회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키움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선발 곽빈은 6이닝 2실점, 삼진 9개를 기록하며 시즌 2승을 올렸다. 마운드가 안정적으로 버티는 동안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몰아쳤다.
타선에서는 오명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오명진은 5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했고, 6회초 우월 3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4회말 양현종의 2점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두산의 화력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했다.
🎥 하이라이트
한줄 정리
두산은 곽빈의 호투와 타선 폭발로 완벽한 승리를 만들었다.
④ 한화 6 : 7 삼성

선발투수 : 한화 왕옌청 (5이닝 3실점)
선발투수 : 삼성 후라도 (6이닝 3실점)
승리투수 : 삼성 김재윤
패전투수 : 한화 쿠싱
결승타 : 디아즈 - 9회 무사 1,2루서 우월 홈런
대구 경기는 이날 최고의 드라마였다. 삼성은 9회말까지 4대6으로 끌려가고 있었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경기를 뒤집었다.
한화는 허인서의 연타석 홈런으로 7회초 4대3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6대4까지 달아나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다.
하지만 9회말 삼성의 반격이 시작됐다. 무사 1, 2루 기회에서 디아즈가 극적인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스코어는 단숨에 7대6으로 뒤집혔다.
이 경기의 또 다른 주인공은 최형우였다. 최형우는 4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개인 통산 2,623안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 하이라이트
🎯 9회말 디아즈 끝내기 홈런
🎯 최형우 2,623 안타 신기록
한줄 정리
삼성은 기록과 끝내기를 동시에 만든 하루였고, 한화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⑤ KT 6 : 4 KIA

선발투수 : KT 사우어 (6이닝 3실점)
선발투수 : KIA 네일 (5이닝 6실점)
승리투수 : KT 사우어
패전투수 : KIA 네일
세이브 : KT 박영현
홀드 : KT 스기모토
홀드 : KT 한승혁
결승타 : 힐리어드 - 5회 2사 1,3루서 우월 홈런
광주에서는 KIA가 먼저 분위기를 잡았다. 1회말 김도영이 시즌 11호 3점 홈런을 터뜨리며 KIA가 초반 기세를 가져갔다.
하지만 KT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3회 동점을 만든 뒤, 5회초 힐리어드가 시즌 6호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6대3으로 뒤집었다.
KIA는 7회 1점을 따라붙었지만, 추가 추격에는 실패했다. KT는 선발 사우어가 승리투수가 됐고, 박영현이 시즌 9세이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하이라이트
한줄 정리
KT는 초반 실점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힐리어드의 한 방으로 선두팀다운 힘을 보여줬다.
⚾ 안드로의 야구노트
✔ 롯데 → 레이예스 역전포로 4연승 + 스윕
✔ KT → 힐리어드 홈런으로 선두 수성
✔ 두산 → 곽빈 호투와 타선 폭발
✔ NC → 한석현 맹타로 2연패 탈출
🔥 최종 한줄 총평
2026년 5월 3일 KBO 리그는 홈런 한 방이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꾼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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