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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6년 6월 19일 프로야구 경기 리뷰 - 비와 함께..

by 공부드로 2026.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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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6월 19일 프로야구 경기 리뷰

클래식 더비, 우중 혈투, 1점 차 승부, 강우 콜드까지 나온 뜨거운 금요일

2026년 6월 19일 KBO 리그는 경기마다 확실한 이야깃거리가 있던 하루였습니다. 잠실에서는 LG가 송찬의의 맹활약을 앞세워 두산과의 클래식 데이 시리즈 첫 경기를 잡았고, 대전에서는 삼성과 한화가 우중 혈투 끝에 3대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고척에서는 롯데가 이민석의 호투와 전민재의 결승타로 키움을 한 점 차로 제압했습니다. 창원에서는 NC가 SSG를 상대로 강우 콜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고, 수원에서는 KIA 타선이 폭발하며 KT를 대파했습니다.


📊 2026년 6월 19일 KBO 경기 결과

경기 결과 핵심 장면
두산 vs LG LG 3 : 2 승 송찬의 역전 투런포
삼성 vs 한화 3 : 3 무승부 연장 10회 강우 콜드
롯데 vs 키움 롯데 2 : 1 승 전민재 결승 2타점
SSG vs NC NC 9 : 3 승 서호철 5타점
KIA vs KT KIA 11 : 3 승 KIA 타선 대폭발

🔴 LG 트윈스 3 : 2 두산 베어스

KBO 사이트 출처

🏟️ 구장 : 잠실야구장 | 👥 관중수 : 23,061명 | ⏱️ 경기시간 : 2시간 22분

⚾ 선발투수
두산 : 벤자민 (6이닝 3실점)
LG : 이정용 (5이닝 2실점)

🏆 승리투수 : 이정용
😢 패전투수 : 벤자민
✋ 홀드 : 리오스 / 김진성
🔒 세이브 : 손주영

💣 홈런 : 송찬의(LG)
🔥 결승타 : 송찬의 5회말 역전 투런 홈런
오늘의 MVP : 송찬의(LG)

📖 경기 흐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클래식 데이 시리즈는 초반부터 뜨거웠습니다. 두산은 1회초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LG 마운드를 흔들었습니다. 리드오프 정수빈의 안타와 손아섭의 볼넷으로 기회를 만들었고, 다스 카메론의 적시타가 터지며 두산이 1대0으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두산은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도 추가점을 만들었습니다. 양석환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3루 주자가 홈을 밟았고, 두산은 1회초에만 2점을 뽑아 2대0 리드를 잡았습니다. 경기 초반만 놓고 보면 두산이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LG에는 송찬의가 있었습니다. 1회말 송찬의는 좌익수 옆으로 흐르는 2루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예고했습니다. LG는 곧바로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지만, 송찬의의 장타는 이후 반격의 신호탄이 됐습니다.

3회말 LG는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송찬의가 다시 한 번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출루했고, 박해민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스코어는 2대1이 됐습니다. 두산 선발 벤자민을 상대로 LG 타선이 조금씩 타이밍을 맞춰가기 시작한 장면이었습니다.

4회말에는 비디오 판독 장면도 있었습니다. LG 문정빈의 타구 이후 주루 과정에서 3피트 라인 위반, 수비 방해 여부를 두고 판독이 진행됐고, 원심대로 아웃 판정이 유지되며 이닝이 종료됐습니다. 경기 흐름이 묘하게 끊겼지만 LG는 이후 다시 승부처를 만들었습니다.

승부는 5회말 뒤집혔습니다. 2사 후 주자가 출루한 상황에서 이날 타격감이 절정이던 송찬의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송찬의는 두산 선발 벤자민의 초구를 그대로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스코어는 3대2, LG가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두산도 6회초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바뀐 투수 약셀 리오스를 상대로 김민석의 안타 등이 이어지며 1, 3루 동점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양석환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추격 흐름이 끊겼습니다. 7회초에는 송찬의가 우익수 수비에서도 빠르게 타구를 따라가 잡아내며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경기 후반은 LG 불펜의 시간으로 흘러갔습니다. LG는 김진성 등 필승조를 가동하며 두산의 추격을 막아냈고, 9회초에는 손주영이 마무리로 등판했습니다. 두산은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남기고 베테랑 양의지를 대타로 투입했지만, 손주영이 삼진을 잡아내며 LG의 3대2 승리가 확정됐습니다.

총평 : LG는 초반 2실점에도 흔들리지 않고 송찬의의 방망이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송찬의는 4안타와 홈런, 수비 호수비까지 더하며 이날 경기의 확실한 주인공이 됐습니다.

🔑 경기 포인트
  • 송찬의 4타수 4안타 맹활약
  • 송찬의 5회말 역전 투런 홈런
  • 두산 1회초 2득점 이후 추가점 실패
  • LG 불펜진 무실점 릴레이
  • 손주영 9회초 세이브

🎥 송찬의 역전 투런포 

📺 경기 하이라이트

 

 


🟠 삼성 라이온즈 3 : 3 한화 이글스

KBO 사이트 출처

🏟️ 구장 :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 👥 관중수 : 17,000명 | ⏱️ 경기시간 : 3시간 29분

⚾ 선발투수
삼성 : 후라도 ( 6이닝 2실점)
한화 : 박준영 ( 5이닝 2실점)

🔥 결정적 장면 : 연장 10회 후 우천 강우 콜드 무승부
오늘의 MVP : 문현빈(한화)

📖 경기 흐름

대전에서는 삼성과 한화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연장 10회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그라운드가 젖어 있었고 공의 움직임과 송구 처리에도 변수가 많았던 경기였습니다. 이날 경기는 역전과 재역전, 실책으로 인한 동점이 반복되며 끝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웠습니다.

선취점은 한화가 다소 이례적인 장면으로 가져갔습니다. 1회말 이도윤이 선두타자 2루타로 출루했고, 이어진 타구 처리 과정에서 삼성 우익수 김성윤이 홈으로 강하게 송구했습니다. 그러나 송구가 삼성 덕아웃 안쪽 계단 방향으로 들어가는 보기 드문 상황이 발생했고, 안전 진루권이 주어지며 2루 주자가 홈을 밟았습니다. 한화가 1대0으로 앞서갔습니다.

삼성은 3회초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몸에 맞는 공과 김지찬의 안타, 도루 등을 묶어 찬스를 만들었고,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1대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디아즈가 강한 2루수 방면 적시타를 기록하며 삼성이 2대1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화는 6회말 다시 균형을 맞췄습니다. 문현빈의 안타와 삼성 유격수 김상준의 아쉬운 수비가 겹치며 기회를 잡았고, 노시환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스코어는 2대2가 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수비 집중력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7회말에는 한화가 다시 앞서갔습니다. 2사 후 볼넷으로 이어진 기회에서 문현빈이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한화는 3대2로 리드를 잡았고, 우중 혈투 속에서 승리에 가까워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삼성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8회초 김성윤의 안타 등으로 기회를 만든 뒤 한화 수비진의 1루 송구 실책이 나오며 삼성이 3대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양 팀 모두 실책과 빗속 변수에 영향을 받으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8회말과 9회초에는 양 팀 모두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습니다. 한화는 볼넷과 번트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삼성은 9회초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한화 불펜이 파울 플라이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정규이닝 안에 승부는 갈리지 않았습니다.

연장 10회까지도 3대3 균형은 깨지지 않았습니다. 삼성 김재윤과 한화 불펜진이 각각 상대 타선을 막아내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10회말 한화 공격이 끝난 뒤 빗줄기가 굵어졌고, 11회초를 앞두고 방수포가 덮였습니다. 결국 심판진은 경기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해 강우 콜드 종료를 선언했고, 경기는 3대3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총평 : 삼성과 한화의 경기는 비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 우중 혈투였습니다. 양 팀 모두 승리 기회가 있었지만 끝내 한 점을 더 만들지 못했고, 결국 강우 콜드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 경기 포인트
  • 1회말 보기 드문 안전 진루권 득점
  • 삼성 3회초 역전
  • 한화 문현빈 역전 적시타
  • 비로 인한 실책과 수비 변수
  • 연장 10회 후 강우 콜드 무승부

📺 경기 하이라이트

 


🟠 롯데 자이언츠 2 : 1 키움 히어로즈

KBO 사이트 출처

🏟️ 구장 : 고척스카이돔 | 👥 관중수 : 14,578명 | ⏱️ 경기시간 : 2시간 41분

⚾ 선발투수
롯데 : 이민석 ( 7 1/3이닝 1실점)
키움 : 알칸타라 ( 7이닝 2실점)

🏆 승리투수 : 이민석
😢 패전투수 : 알칸타라
✋ 홀드 : 현도훈
🔒 세이브 : 촤준용

🔥 결승타 : 전민재 4회초 2타점 적시타
오늘의 MVP : 전민재(롯데)

📖 경기 흐름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롯데와 키움이 1점 차 명품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롯데 선발 이민석과 키움 선발 알칸타라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구위로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양 팀 타자들은 좀처럼 중심 타구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1회부터 3회까지 팽팽한 0의 균형이 이어졌습니다.

키움은 2회와 3회 연달아 안타를 치며 주자를 내보냈지만 이민석의 땅볼 유도 능력에 막혔습니다. 연속 병살타가 나오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롯데는 위기 속에서도 흐름을 잃지 않았습니다. 3회말에는 전민재가 유격수 자리에서 역모션 러닝 스로우를 선보이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승부가 움직인 것은 4회초였습니다. 롯데는 기습번트 안타와 볼넷, 상대 강습 타구가 비디오 판독 끝에 안타로 인정되며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전민재가 키움 선발 알칸타라의 초구를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롯데는 2대0으로 앞서갔습니다.

키움도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4회말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병살타가 나오며 흐름이 끊기는 듯했지만 추재현이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스코어는 2대1이 됐고, 경기는 다시 한 점 차 긴장감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5회와 6회에는 롯데 수비와 배터리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전민재는 다시 한 번 어려운 타구를 안정적으로 처리했고, 6회말에는 키움의 도루 시도를 포수 김건희가 강한 송구로 저지했습니다. 롯데는 실점 위기를 최소화하며 1점 차 리드를 지켰습니다.

8회말 이민석은 키움의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이후 롯데는 현도훈과 최준용을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고, 두 투수는 위기 상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9회말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키움은 추재현의 안타와 볼넷으로 2사 1, 3루 동점 혹은 끝내기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롯데 마무리 최준용이 마지막 타자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2대1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총평 : 롯데는 많지 않은 득점 기회 속에서도 전민재가 해결사 역할을 해냈고, 이민석과 불펜진이 한 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전민재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이날 경기의 중심이었습니다.

🔑 경기 포인트
  • 이민석 시즌 첫 승
  • 전민재 4회초 결승 2타점 적시타
  • 전민재 수비에서도 호수비
  • 김건희 도루 저지
  • 최준용 9회말 2사 1, 3루 위기 극복

🎥 결승 장면 영상

 


🔵 NC 다이노스 9 : 3 SSG 랜더스

KBO 사이트 출처

🏟️ 구장 : 창원NC파크 | 👥 관중수 : 7,400명 | ⏱️ 경기시간 : 1시간 47분

⚾ 선발투수
SSG : 베니지아노 ( 5이닝 9실점)
NC : 토다 (6이닝 3실점)

🏆 승리투수 : 토다
😢 패전투수 : 베니지아노

💣 홈런 : 서호철(NC) / 데이비슨(NC)
🔥 결정적 장면 : 권희동 (1회 1사 만루서 우전안타)
오늘의 MVP : 서호철(NC)

📖 경기 흐름

창원NC파크에서는 NC 타선이 경기 초반부터 폭발했습니다. 1회말 NC는 선두타자 김주원의 안타와 볼넷 등을 묶어 순식간에 만루 찬스를 잡았습니다. 1사 만루에서 권희동이 가볍게 밀어 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NC가 2대0으로 앞서갔습니다.

NC의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어지는 만루 기회에서 서호철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추가했습니다. NC는 1회말에만 4점을 뽑아내며 경기 초반부터 SSG를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2회말에는 서호철의 장타력이 폭발했습니다. 권희동의 2루타와 볼넷으로 만들어진 찬스에서 서호철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서호철은 단 두 타석 만에 5타점을 쓸어 담았고, 스코어는 7대0까지 벌어졌습니다. 이 홈런으로 NC는 팀 통산 1,9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3회말에도 NC는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김한별의 2루타에 이어 김주원의 1타점 적시 2루타가 터지며 8대0까지 달아났습니다. SSG 입장에서는 경기 초반 이미 흐름이 크게 기운 상황이었습니다.

SSG는 5회초 반격했습니다. 김성욱의 2루타와 상대 유격수 실책을 틈타 첫 득점을 올렸고, 박성한의 안타 등으로 만든 2사 1, 3루에서 대타 김재환과 에레디아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며 3점을 만회했습니다. 스코어는 8대3이 됐습니다.

하지만 NC는 곧바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5회말 데이비슨이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SSG가 추격 분위기를 만들자마자 나온 홈런이었고, 스코어는 9대3으로 다시 벌어졌습니다.

NC 선발 토다 나츠키는 6회초 위기를 넘기며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7회초 SSG의 공격을 앞두고 창원에 빗줄기가 굵어졌고, 경기 중단 후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되며 강우 콜드가 선언됐습니다. NC는 9대3 승리와 함께 4연승을 달렸습니다.

총평 : NC는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습니다. 서호철은 단 두 타석 만에 5타점을 기록하며 경기의 주인공이 됐고, 토다 역시 선발 역할을 충분히 해냈습니다.

🔑 경기 포인트
  • NC 1회말 4득점 빅이닝
  • 서호철 2타석 5타점 맹활약
  • NC 팀 통산 1,900홈런 달성
  • 데이비슨 5회말 쐐기 솔로 홈런
  • 토다 나츠키 6이닝 3실점 QS
  • NC 4연승

📺 경기 하이라이트

 


🔴 KIA 타이거즈 11 : 3 KT 위즈

KBO 사이트 출처

🏟️ 구장 :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 관중수 : 18,700 | ⏱️ 경기시간 : 3시간 11분

⚾ 선발투수
KIA : 제임스 네일 ( 6이닝 2실점)
KT : 오원석 ( 3 인이 5실점)

🏆 승리투수 : 네일
😢 패전투수 : 오원석

💣 홈런 : 카스트로(KIA) / 김태군(KIA) / 이정훈(KT) / 조대현(KT)
🔥 결정적 장면 : 2회초 카스트로 선제 솔로 홈런
오늘의 MVP : 카스트로(KIA)

📖 경기 흐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는 KIA 타선이 초반부터 무섭게 폭발했습니다. KIA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카스트로가 초구를 완벽하게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부상 복귀를 알리는 선제포였습니다.

KIA의 홈런포는 이어졌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태군이 높은 공을 과감하게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추가했습니다. KIA는 한 이닝에 홈런 2방으로 2대0 리드를 잡았고, 경기 초반부터 KT 마운드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3회초에도 KIA는 추가점을 만들었습니다. 김호령의 볼넷과 도루로 기회를 만든 뒤, 4번 타자 나성범이 내야를 살짝 넘기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카스트로의 안타와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에서 윤도현이 3유간을 깨끗하게 뚫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KIA는 5대0까지 달아났습니다.

KT도 반격의 한 방을 만들었습니다. 4회말 김현수의 안타로 만든 2사 1루 상황에서 이정훈이 KIA 선발 네일의 변화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스코어는 5대2가 됐고, KT도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하지만 경기 후반 KIA 타선은 다시 폭발했습니다. 7회초 1사 1, 2루 기회에서 카스트로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기록했고, 상대 폭투까지 겹치며 KIA는 7대2로 달아났습니다. 카스트로는 복귀전에서 홈런과 적시타를 모두 기록하며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냈습니다.

8회초에는 승부가 완전히 갈렸습니다. 주자 1, 2루 상황에서 김도영이 좌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이어 야수 선택과 김규성의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KIA는 11대2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KT는 8회말 신예 조대현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의미 있는 장면이었지만 이미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뒤였습니다. KIA 불펜은 남은 이닝을 차분히 정리했고, 최종 스코어 11대3으로 KIA가 대승을 거뒀습니다.

총평 : KIA는 홈런 2방으로 초반 주도권을 잡은 뒤 경기 후반에도 집중타를 터뜨리며 KT를 압도했습니다. 카스트로의 복귀 활약과 김도영의 쐐기타가 돋보인 완승이었습니다.

🔑 경기 포인트
  • 카스트로 복귀전 선제 솔로 홈런
  • 김태군 2회초 추가 솔로 홈런
  • 윤도현 2타점 적시타
  • 김도영 8회초 쐐기 2타점 2루타
  • 제임스 네일 5이닝 2실점 승리
  • 조대현 프로 데뷔 첫 홈런

📺 경기 하이라이트

 


📌 오늘의 한줄 정리

한줄 정리
LG 송찬의 4안타와 역전포로 클래식 더비 승리
삼성·한화 우중 혈투 끝 연장 10회 강우 콜드 무승부
롯데 이민석 첫 승과 전민재 결승타로 1점 차 승리
NC 서호철 5타점 폭발, 강우 콜드 승리
KIA 홈런 2방 포함 11득점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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