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년 6월 3일 KBO 경기 리뷰
KT 한 점 차 승리, 롯데 연패 탈출, SSG 13연패 탈출, NC 연장 역전승, 한화-두산 연장 무승부까지
2026년 6월 3일 KBO 리그는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승부가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KT는 LG의 무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한 점 차 승리를 거뒀고, 롯데는 KIA를 상대로 기동력 야구와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를 끊었습니다. SSG는 오태곤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길었던 13연패에서 탈출했고, NC는 삼성과의 연장 승부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잠실에서는 한화와 두산이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3대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 2026년 6월 3일 KBO 경기 결과
| 원정 : 홈 | 결과 | 핵심 포인트 |
|---|---|---|
| LG : KT | 6 : 7 | KT 초반 대량득점 |
| 롯데 : KIA | 8 : 3 | 황성빈 기동력 야구 |
| 키움 : SSG | 4 : 5 | SSG 13연패 탈출 |
| NC : 삼성 | 6 : 4 | NC 연장 10회 역전승 |
| 한화 : 두산 | 3 : 3 | 연장 11회 무승부 |
🔴 LG 트윈스 6 : 7 KT 위즈

🏟️ 경기장 : 수원 KT위즈파크
👥 관중수 : 18,700
⏱️ 경기시간 : 2시간 53분
⚾ 선발투수 : LG 이정용 ( 5 이닝 6실점) / KT 고영표 ( 7 이닝 2실점)
🏆 승리투수 : 고영표
😢 패전투수 : 이정용
🔒 세이브 : 박영현
💣 홈런 : 이재원(LG) / 오스틴(LG)
🔥 결승타 : 힐리어드 ( 1회 1사 1,3루서 우전 안타)
KT는 경기 초반부터 LG 마운드를 강하게 흔들었습니다. 1회말 최원준의 안타와 김현수의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서 힐리어드가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고, 김민혁의 적시 2루타와 포일이 겹치며 3대0으로 앞서갔습니다. 2회말에도 권동진의 2루타와 김현수, 김민혁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KT가 5대0까지 달아났습니다.
3회말에는 최원준이 우중간 담장을 맞히는 대형 3루타로 한 점을 더 보태 6대0을 만들었습니다. KT 선발 고영표는 6회까지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묶으며 시즌 5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7회초부터 LG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대타 이재원이 대형 투런홈런을 터뜨렸고, 8회초 문정빈의 적시 2루타와 내야 땅볼 타점으로 6대4까지 추격했습니다.
8회말 KT는 최원준의 센스 있는 주루 플레이로 귀중한 추가점을 뽑았습니다. LG는 9회초 오스틴의 투런홈런으로 7대6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KT 마무리 박영현이 마지막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 KT 1~3회 6득점으로 초반 흐름 장악
- 고영표 6이닝 무실점 QS
- LG 이재원·오스틴 홈런포 추격
- 최원준 8회말 센스 있는 주루 득점
🎬 하이라이트 영상
🔵 롯데 자이언츠 8 : 3 KIA 타이거즈

🏟️ 경기장 :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 관중수 : 20,500
⏱️ 경기시간 : 3시간 17분
⚾ 선발투수 : 롯데 김진욱 ( 6 이닝 3실점) / KIA 황동하 ( 3 이닝 5실점)
🏆 승리투수 : 김진욱
😢 패전투수 : 황동하
🖐️ 홀드 : 박정민 / 김원중
💣 홈런 : 조세진(롯데) / 김도영(KIA)
🔥 결승 장면 : 1회초 고승민 선제 희생플라이
롯데는 1회초부터 황성빈의 기동력으로 경기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황성빈이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와 상대 실책을 묶어 3루까지 진루했고, 고승민의 희생플라이로 단 두 타자 만에 선취점을 만들었습니다. 2회초에는 한태양, 손성빈, 황성빈의 출루와 도루가 이어졌고, 고승민과 레이예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대0까지 달아났습니다.
KIA는 2회말 한준수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롯데는 3회초 조세진의 프로 데뷔 첫 솔로홈런으로 다시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곧바로 3회말 김도영이 시즌 15호 솔로홈런으로 맞받아치며 4대2가 됐고, 양 팀은 중반까지 장군멍군의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롯데는 4회초 황성빈의 기습 번트 안타와 상대 실책성 플레이를 활용해 추가점을 냈고, 8회초에는 황성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6대3까지 달아났습니다. 9회초에는 한태양의 적시타와 KIA 수비 실책이 겹치며 2점을 더 보탰고, 9회말 장두성의 슬라이딩 캐치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 황성빈 출루·도루·밀어내기 볼넷까지 공격 첨병 역할
- 조세진 프로 데뷔 첫 홈런
- 김진욱 위기관리 호투
- 롯데 후반 집중력으로 8대3 승리
🎬 하이라이트 영상
🟤 키움 히어로즈 4 : 5 SSG 랜더스

🏟️ 경기장 : 인천 SSG랜더스필드
👥 관중수 : 18,491
⏱️ 경기시간 : 3시간 24분
⚾ 선발투수 : 키움 로젠버그 ( 5 2/3이닝 2실점) / SSG 백승건 ( 1이닝 2실점)
🏆 승리투수 : 조병현
😢 패전투수 : 조영건
🖐️ 홀드 : 유토
💣 홈런 : 최정(SSG) / 히우라(키움) / 에레디아(SSG)
🔥 결승 장면 : 9회말 오태곤 끝내기 희생플라이
SSG는 1회말 최정의 선제 솔로홈런으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통산 2,400루타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함께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키움은 2회초 만루 찬스에서 서건창의 2타점 3루타와 히우라의 투런홈런이 이어지며 순식간에 4대1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6회말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따라붙었고, 8회말에는 에레디아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4대4 균형을 맞췄습니다. 키움은 9회초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조병현이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9회말 SSG는 전의산과 조형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정준재의 희생번트 이후 만루 상황에서 오태곤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렸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SSG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SSG는 이 승리로 길었던 1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 최정 선제포와 통산 2,400루타
- 히우라 역전 투런홈런
- 에레디아 8회말 동점 투런포
- 오태곤 끝내기 희생플라이, SSG 13연패 탈출
🎬 하이라이트 영상
🔥 결승 장면 영상
🔵 NC 다이노스 6 : 4 삼성 라이온즈

🏟️ 경기장 :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 관중수 : 24,000
⏱️ 경기시간 : 3시간 56분
⚾ 선발투수 : NC 김태경 ( 3 이닝 4실점) / 삼성 최원태 ( 5 1/3이닝 3실점)
🏆 승리투수 : 전사민
😢 패전투수 : 김재윤
🖐️ 홀드 : 배찬승 / 이승민
🔒 세이브 : 김진호
💣 홈런 : 김주원(NC) / 디아즈 2홈런(삼성) / 박민우(NC)
🔥 결승 장면 : 김한별 (10회 1사 2,3루서 우전 안타)
NC는 1회초 김주원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1회말 디아즈의 대형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단숨에 3대1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3회말에도 디아즈가 연타석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삼성은 4대1까지 달아났습니다.
NC는 6회초 박민우의 투런홈런으로 4대3까지 추격했고, 8회초에는 대타 권희동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4대4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정규 이닝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연장전으로 향했습니다.
연장 10회초 NC는 도태훈의 2루타와 김한별의 안타로 역전에 5 대 4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김주원의 우전적시타에 박시원의 과감한 홈 쇄도까지 더해 6대4로 달아났습니다. 10회말 김진호가 삼성 타선을 막아내며 NC가 연장 승리를 거뒀습니다.
- 김주원 선두타자 홈런
- 디아즈 연타석 홈런 5타점
- 박민우 추격 투런홈런
- NC 연장 10회 집중타로 역전승
- 김한별의 결승타
🎬 하이라이트 영상
🔥 결승 장면 영상
🟠 한화 이글스 3 : 3 두산 베어스

🏟️ 경기장 : 잠실야구장
👥 관중수 : 23,750
⏱️ 경기시간 : 3시간 52분
⚾ 선발투수 : 한화 왕옌청 ( 5 이닝 1실점) / 두산 박신지 ( 3 이닝 1실점)
💣 홈런 : 양의지(두산)
초반은 한화 왕옌청과 두산 박신지의 팽팽한 투수전이었습니다. 3회초 한화는 심우준의 2루타와 김태연의 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페라자의 병살타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1대0으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두산은 5회말 조수행의 출루와 과감한 태그업으로 만든 기회에서 손아섭이 동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1대1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후 양 팀 불펜이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정규 이닝은 1대1로 끝났습니다. 승부는 연장 11회에 요동쳤습니다. 11회초 한화는 집중타로 찬스를 만든 뒤 이진영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3대1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두산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1회말 양의지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한 점 차로 따라붙었고, 박찬호가 극적인 동점 3루타를 때려내며 3대3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경기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 왕옌청-박신지 팽팽한 선발 투수전
- 이진영 11회초 2타점 적시타
- 양의지 11회말 추격 솔로홈런
- 박찬호 동점 3루타로 극적 무승부
🎬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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