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시리즈 마지막 날, KBO는 역전극과 홈런쇼, 에이스 호투까지 다양한 명장면이 쏟아졌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삼성은 원태인의 완벽투로 키움을 제압했습니다. 광주에서는 한화가 홈런 4방을 앞세워 화력전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 2026년 5월 7일 KBO 경기 결과
| 원정 | 스코어 | 홈 | 결과 | 비고 |
|---|---|---|---|---|
| 두산 베어스 | 3 : 2 | LG 트윈스 | 두산 승 | 8회 역전 드라마 |
| 키움 히어로즈 | 0 : 6 | 삼성 라이온즈 | 삼성 승 | 원태인 7이닝 무실점 |
| NC 다이노스 | 10 : 5 | SSG 랜더스 | NC 승 | 4회 빅이닝 |
| 한화 이글스 | 11 : 8 | KIA 타이거즈 | 한화 승 | 홈런 4방 화력쇼 |
⚾ 두산 베어스 3 : 2 LG 트윈스

선발투수 : 두산 최민석 (5이닝 1실점)
선발투수 : LG 톨허스트 (7 1/3이닝 3실점)
승리투수 : 두산 이병현
패전투수 : LG 톨허스트
세이브 : 두산 이영하
홀드 : 두산 박치국
결승타 :박지훈 - 8회 1사 2,3루서 좌전 안타
잠실 라이벌전, 두산의 8회 대역전극
어린이날 더비 마지막 경기답게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LG는 선발 앤더 스톨허스트, 두산은 최민석이 나란히 호투를 펼치며 경기 초반을 지배했습니다.
LG는 박동원의 적시타로 먼저 균형을 깼고, 이후에도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두산 선발 최민석이 위기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버텨냈습니다.
경기의 흐름은 8회초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두산은 선두타자 출루 이후 조수행의 희생번트로 찬스를 만들었고, 박지훈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2-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상대 폭투까지 나오며 두산은 3-1까지 달아났습니다.
LG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8회말 오스틴의 장타를 시작으로 1점을 추격하며 3-2까지 따라붙었고, 만루 찬스까지 만들며 잠실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두산은 마지막 위기를 막아내며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 박준순 : 결승 역전 2타점 적시타
- 최민석 :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인 선발 호투
- 카메론 : 9회 결정적 슬라이딩 캐치
총평 : 두산은 경기 후반 집중력에서 LG를 앞섰습니다. LG는 수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쉬웠고, 두산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 속에 값진 역전승을 챙겼습니다.
🎥 하이라이트
🎯 박지훈 - 결승타
⚾ 키움 히어로즈 0 : 6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 키움 박정훈 (4이닝 4실점)
선발투수 : 삼성 원태인 (7이닝 0실점)
승리투수 : 삼성 원태인
패전투수 : 키움 박정훈
결승타 : 디아즈 - 1회 2사 2루서 우중간 2루타
원태인의 에이스 귀환
대구에서는 삼성이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키움을 압도했습니다. 삼성은 1회말부터 루윈 디아즈의 적시타와 유지혁의 2타점 2루타로 단숨에 3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타선이 초반부터 점수를 지원하자 원태인은 안정감 있는 투구로 키움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원태인은 7이닝 무실점 6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삼성은 3회 최형우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고, 7회에는 밀어내기 볼넷과 희생플라이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키움은 득점권 기회를 몇 차례 만들었지만 결정타 부족에 울었습니다.
- 원태인 : 7이닝 무실점 6탈삼진
- 유지혁 : 2타점 적시 2루타
- 최형우 : 5경기 연속 타점
총평 : 삼성은 선발·타선·수비가 모두 완벽했던 경기였습니다. 특히 원태인이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주며 삼성 선발진에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 하이라이트
⚾ NC 다이노스 10 : 5 SSG 랜더스

선발투수 : NC 테일러 ( 5 2/3이닝 4실점)
선발투수 : SSG 타케다 (4 1/3이닝 7실점)
승리투수 : NC 테일러
패전투수 : SSG 타케다
홀드 : NC 배재환
결승타 : 김주원 - 4회 1사 1,3루서 우전 안타
NC의 빅이닝 한 방
인천에서는 NC가 화끈한 공격력으로 SSG를 제압했습니다. SSG는 경기 초반 이지영과 김재환의 적시타로 3-0 리드를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4회초 경기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NC는 상대 실책과 집중타를 묶어 한 이닝에만 5득점을 폭발시키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김주원의 역전 적시타와 한석현의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가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이후 5회 김형준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고, 8회에는 박건우가 시즌 8호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SSG는 끝까지 추격했지만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박건우 : 쐐기 투런 홈런
- 김주원 : 역전 적시타 포함 공수 활약
- 정준재 :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
총평 : NC는 한 번의 빅이닝으로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반면 SSG는 수비 실책과 불펜 운영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하이라이트
⚾ 한화 이글스 11 : 8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 한화 정우주 ( 1 2/3이닝 2실점)
선발투수 : 기아 양현종 (4 1/3이닝 6실점)
승리투수 : 한화 윤산흠
패전투수 : 기아 양현종
홀드 : 한화 이상규
세이브 : 한화 쿠싱
결승타 : 허인서- 3회 1사 만루서 중전 안타
홈런 4방 폭발한 한화 타선
광주에서는 양 팀이 무려 19점을 주고받는 난타전이 펼쳐졌습니다. 한화는 1회초 노시환의 선제 솔로포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KIA도 곧바로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한화는 3회초 집중타로 대거 5득점하며 흐름을 뒤집었습니다. 이후 한화 타선은 홈런포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6회 이진영의 솔로포에 이어 노시환이 다시 한번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고, 7회에는 강백호까지 솔로포를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KIA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안승현의 데뷔 첫 홈런과 8회말 대량 득점으로 11-8까지 추격하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한화는 마무리 제쿠싱을 조기 투입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 노시환 :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점
- 강백호 : 2경기 연속 홈런
- 이진영 : 시즌 2호 홈런
총평 : 한화는 중심타선의 압도적인 장타력으로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KIA는 후반 집중력을 보여줬지만 초반 대량 실점이 너무 컸습니다.
🎥 하이라이트
🎯 노시환 - 홈런포
🔥 오늘의 MVP
노시환 / 한화 이글스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점 활약으로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지배했습니다. 한화가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어린이날 시리즈 마지막 날답게 각 구장마다 확실한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두산은 극적인 역전승, 삼성은 에이스의 완벽투, NC는 빅이닝, 한화는 홈런쇼로 팬들에게 강렬한 하루를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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